-분기마다 자연보호 환경정화활동
군산 소룡동과 해망동 주민들로 구성된 소망회 환경감시단(회장 조현창)에서는 지난 4월25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분기별로 바닷가와 마을 주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소망회 환경감시단은 이날 소룡초와 월명중, 전북외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하도록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이날 회원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자연보호에 대한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해망․ 소룡동 어판장 주변에서부터 주요 거리에서 환경정화캠페인도 펼치면서 주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환경정화활동 후 회원들은 오식도 체육공원에서 준비해온 햄버거 등 간식을 들면서 노래자랑 이벤트 행사로 이날의 피로를 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압력밥솥과 쌀 등의 생필품을 받아가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 채정룡 위원장을 비롯 (사)효림복지센터 윤남섭 사무국장 등이 행사에 참여해 소망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허종진 / 2019.05.01 09: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