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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쓰는 제품, 새로운 모습으로 재활용’

    김혜진

    • 2019.04.29 15:36:46

    ‘못 쓰는 제품, 새로운 모습으로 재활용’

    -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Y-UP평생교육 동아리활동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군산 최초로 ‘Y-UP’이라는 이름으로 업사이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지렁이 배설물 비료 등이 해당된다.

    Y-UP은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겨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동아리를 결성된 Y-UP 동아리는 서울, 경기도에 있는 업사이클 관련 기관탐방을 통해 알게 된 밀크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밀크프로젝트란 다 마신 우유곽을 새활용해서 동전지갑이나 카드, 명함지갑을 만드는 사업으로 디자인을 해서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 환경의 순환을 돕는 것을 말한다.

    군산에서 시행된 밀크프로젝트는 지역 내 커피숍에서 우유곽을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문제 개선에 지역주민이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보경 사무국장은 업사이클 운동을 통해서 27만개의 지갑과 27만개의 장바구니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황당하지만 그만큼 절박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이런 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나 환영하며 지구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451-7942

     

     

    김혜진 / 2019.04.29 1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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