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형원 의원
군산시의회 배형원(마 선거구)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천군과 함께 군산형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배형원 의원은 “군산과 서천은 전쟁과 항쟁·피난, 지역생활권으로 오가는 뱃길은 삶과 역사를 함께한 터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금강은 지역을 구분하는 관점보다는 풍요로움을 나누며 면연(綿延)히 소통의 개념으로 늘 함께 해 왔다”며 “두지역이 행정력을 모으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공통)사업의 발굴과 사업확정의 과정, 예산편성에 있어서 법적·제도적·행정적으로 넘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군산과 서천은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서천군·군산시행정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다”면서 지역발전과 관광, 확장적인 지역중심의 군산형 문화적 (특별)도시재생사업을 제안했다.
김혜진 / 2019.04.29 15: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