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민 의원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원(아 선거구)은 지난 24일 제2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에 자동차 대체인증 부품 집적화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김우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매각으로 인해 벼랑 끝에 섰던 우리 군산의 자동차 산업이 다시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군산지역의 고용산업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산만의 경쟁력을 갖춘 대체산업 개발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자동차 수리 시장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2014년 기준 141억 달러 규모로 매년 10%이상 씩 상승중이다”며 “새만금의 넓은 배후지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1,2,3차 협력사들이 모여있는 군산을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집적화 단지로 만들어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부품시장에서 우리 군산이 대한민국의 인증 부품시장의 선도 지역이 되어 많은 중소기업이 이익을 내는 선순환 구조로 변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진 / 2019.04.29 15: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