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낭만여행 다시 봄 콘서트’가 지난 13일 영동 국민은행 앞에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풍물놀이와 빅밴드 공연, 드럼써클 및 가수 공연 및 경품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려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을 돋우는 무대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콘서트는 주민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열리게 된다.
YMK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침체된 군산의 구도심과 원도심 일대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상권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허종진 / 2019.04.16 13: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