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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눈길이 머문 자리’ 이남기 초대전

    허종진

    • 2019.04.16 09:51:24

     ‘나의 눈길이 머문 자리’ 이남기 초대전

    -형형색색 아크릴, 두 번째 수채화 전시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봄을 맞아 오는 512일까지 자신만의 색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남기 작가 초대전을 연다.

    나의 눈길이 머문 자리라는 전시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사물의 특징을 단순하게 표현하면서도 대담한 원색사용으로 얼핏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봄 꽃을 시리즈로 한 산수유마을’, ‘개나리’, ‘선운사 동백은 화려한 색감사용으로 나뭇잎 하나하나를 이남기 특유의 붓터치로 표현했다.

    특히 산수유마을은 봄날 산수유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낭만적이면서도 안정감 있게 그려낸 점이 돋보인다.

    궁전’, ‘행복한마을’, ‘강이 있는 마을은 누구나 어릴적 한번씩 꿈꿔봤을 동화속 마을을 그려냈다.

    이제 25세인 이남기 작가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어릴적부터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나타내며, 이미 다수의 수상을 통해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 작가를 사사한 류인하 작가는 남작가의 그림은 어린왕자의 시선으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같은 그림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 작가는 가진 장애로 제 그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물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허종진 / 2019.04.16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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