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통장 만나 상담 가능해
군산시 신풍동주민센터(동장 임미숙)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복지통장의 집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풍동 관할 통장 20명에게 위촉장과 명패를 전달하고 복지통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
위촉된 복지통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주민밀착형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복지통장의 집’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꺼려하거나 어려워하는 주민들이 복지통장에게 보다 친밀하게 접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풍동통장협의회 김선봉 회장은 “복지통장 명패를 부착하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19.04.16 09: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