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랑운동회·장기자랑 등 마련…선후배 간 화합 도모
군산여자고등학교 개교 103주년 기념 총 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6일 군산여고 향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보물찾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동문들을 위한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군산 여고 개교기념일에 열리는 동문 체육대회는 여고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간 운동회형식과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군산 여고만의 아름다운 전통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모두 15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행복한 4월의 하루를 만들었다.
정미란 군산여고 총동문회장은 “동문 체육 대회를 통해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을 간직한 모교에서 여러 선후배, 동문들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103주년을 맞는 군산여자고등학교는 1916년 개교 이래 숱한 인재를 배출했으며, 해마다 4월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김혜진 / 2019.04.08 13: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