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5-07-21 11:18:37 (월)

콘텐츠

  • 2025강소특구광고배너(06.20~07.19)
  • 2025삼양이노켐
  • 서광수출포장
  • 볼빅
  • 고려건설(주)
  • 풍림파마텍
  • 군산 산림조합
  • 현대중공업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선일스틸(주)
  • (주)은성종합개발
  • 새군산소식

    10배 요금 카드로 긁은 간 큰 기사 덜미

    채명룡

    • 2019.04.03 11:19:06

    10배 요금 카드로 긁은 간 큰 기사 덜미

    - 주말 심야시간에 미군상대 범죄 행각

     

    부대에 돌아가는 미군을 상대로 주말 심야 시간에 정상요금의 10배 이상을 직불카드로 긁어 부당 이득을 챙겨온 간 큰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 외사계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주말 늦은 밤 택시를 이용해 부대에 복귀하는 미군을 상대로 10배 가까운 요금을 피해자 몰래 직불카드로 결제하여 약 30만원의 부당요금을 챙겨 온 택시운전사 K(63)를 컴퓨터등 사용사기 및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K씨는 미군들이 대부분 한국말에 서툴 뿐 아니라 술에 취해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악용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러 왔다.

    피해자들은 요금이 과도하게 결제된 것을 모르다가 휴대폰 알림 서비스를 통해 뒤늦게 이를 알게 된 후 헌병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사한 피해를 당한 미군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미군기지 측에 소속 장병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최근 전국 관광지와 공항만에서 외국인 상대 택시비, 콜밴 요금 바가지가 성행하여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감시활동 및 단속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19.04.03 11:19:06


  • 군산시의회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