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20일 제287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군산 클라이밍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절차 ▲전국대회 유치에 따른 사전 협의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체육시설 확충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2024년 6월 군산 클라밍센터 기존 수탁기관과 민간위탁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의회 사전 동의 절차가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위원회는 해당 절차가 누락된 경위와 그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감사부서에 감사를 의뢰하고 조치계획과 결과를 위원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도 절차 누락에 따른 책임 소재를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내년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신규 체육대회 3건의 유치 계획에 대해서도 의회와의 사전 협의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적지 않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재정 부담을 충분히 검토하고, 종목 선정 이유와 사업 추진 방향을 의회와 공유해 추진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으로 기존 족구장과 농구장이 없어짐에 따라 체육인프라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6.10.20 20:5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