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군산청소년수련관(수탁법인 군산YMCA)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2026년 스크롤을 멈추고 생각하다」 영상제가 지난 22일 군산청소년수련관 연회장에서 개최돼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제는 두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교류와 연대를 통해 청소년이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한 청소년 주도형 교류활동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SNS의 자극적인 콘텐츠와 알고리즘, 디지털 유해환경 등 일상 속 미디어 문제에 주목하고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영상제를 직접 기획했다.
영상제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이 제작한 총 9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의 제작 취지와 메시지를 소개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평가 75%와 청소년 심사 25%를 반영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군산YMCA 이사장상)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즐겨찾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상(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은 군산청소년수련관 ‘나우폴리온’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은 전주인후청소년센터 ‘전주Y’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즐겨찾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양소율 위원(군산중앙중 2학년)은 “영상을 만들면서 디지털 중독이 생각보다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친구들도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상제에는 군산YMCA(이사장 이철호) 청소년정책위원회(위원장 고영완)가 청소년들의 도전과 주도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금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했다.
군산YMCA청소년정책위원회 고영완 위원장은 “이번 영상제는 두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청소년이 마주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해 직접 기획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 연대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상(군산YMCA이사장, 스크롤 너머의 선택) :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즐겨찾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상(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SNS 눈에 보이는 세상) : 군산청소년수련관 나우폴리온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이건 못 지나갑니다) : 전주인후청소년센터 전주Y
새군산신문 / 2026.08.23 19: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