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포문화예술원
한강 이남 최초의 3.5만세운동을 전개한 군산에서 3.1운동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진포문화예술원(원장 박양기)이 주최 주관하는 ‘삼일운동100주년·군산만북울림’이 3월 1일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1시까지 군산 구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북 장단을 함께 연습하는 시간 △군산만북울림(독립선언문 낭독, 만세 제창 등) △연합풍물, 강강술래를 진행한다.
준비물은 북, 소고, 페트병, 생수통 등 쉽게 두드릴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삼일운동100주년·군산만북울림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는 진포문화예술원(063-465-9909/010-3679-0909)에 문의하면 된다.
채명룡 / 2019.02.26 16:5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