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기업으로 각종 선행을 베푸는 OCI SE(주)(대표이사 김원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산타’로 변신했다.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OCI SE(주) 발전소 주변 지역인 소룡동 · 미성동 · 옥서면의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각각 5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주요 경영 가치로 삼고 있는 OCI SE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회사의 사회공헌 재원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OCI SE(주) 김원현 대표이사와 양이호 노동조합위원장은 “지역사회는 기업이 존재하는 기반이자 함께 성장해야 할 동반자”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신 OCI SE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CI SE는 발전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과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5.12.24 14: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