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의 새해 첫 ‘2019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 됐다.
강 시장은 지난 1월 15일 옥산면을 첫 방문하여, 1월 29일 개정동을 끝으로 총 8일 간 27개 읍면동을 방문해 2,500여명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신년대화는 읍면동 브리핑, 신년사, 시정설명, 공감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행적으로 진행됐던 신년대화가 권위와 형식을 탈피한 자리배치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진정성 있는 실질적인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래 신 성장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새만금 교통인프라 SOC사업 등 주요현안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위기는 오히려 기회이며 군산은 변화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종진 / 2019.02.12 11: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