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푸드플랜 추진 기반 동력 확보
군산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전국 공모에서 선정돼 농민소득증대 기반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푸드플랜 계획 수립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비 예산 확보 ▲행정 내 전담조직 설치 등 행정적 지원해왔다.
군산시는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군산푸드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32억원, 거점농민가공센터 구축사업 53억5천만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구축사업 24억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이번 공모로 총 109억5천만원(국비 33억 2천만원, 지방비 76억 3천만원)을 푸드플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기반 동력 확보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채명룡 / 2019.02.12 1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