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교육(패션 양재 등 5개) ▲정보화 교육(기초엑셀 등 2개) ▲생활문화 교육(생활집밥요리 등 2개) ▲교양 교육(보태니컬아트와 색연필화 등 13개) ▲건강 교육(손발지압 건강찾기 등 6개) ▲야간 교육(통기타초급 등 3개) 분야별 총 31개 강좌로 운영되며, 기초엑셀 등 18개 강좌는 남성 회원도 참여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5주(공휴일 제외)이며, 수강료는 주 1회 2시간, 15주 과정에 30,000원이고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가족 ▲경로우대자 ▲다자녀가정은 2강좌까지 수강료 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야간강좌의 온라인 접수 비율을 90%로 확대하여 야간강좌 수강생들의 편의를 높였다.
온라인 접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공유누리(www.eshare.go.kr)나 공유누리 앱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8월 21~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설시장 3층 여성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정원미달 강좌는 개강 후 3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강좌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또는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063-454-7862~4)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5.08.14 09: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