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 소통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는 2019년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함양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고성군,함안군,달서구,사천시,영암군,영주시,군산시 총 7개 지역 240여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21일(월)~23일(수), 2박 3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해양체험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해양자원 개발, 해양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생활안내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양안전체험인 구조대장, 선박탈출넘버원, 캐스트어웨이, 선박퇴선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을 몸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임찬희 청소년(예비중, 1년)은 "처음으로 캠프에 참여해보았는데 선배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자면서 더 친해진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 희망터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훈 관장은 "희망터 청소년들이 서로가 돈독하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해양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명룡 / 2019.01.30 16: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