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의원은 24일 제21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양질의 강소 중소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지역경제는 고용재난지역·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돼 부도 상태”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결책으로 양질의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 특별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회사들의 유치 정착할 수 있도록 유익한 기업조건을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TF팀을 구성해 회사들을 찾아다니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제안했다.
채명룡 / 2019.01.30 16: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