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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등부 대표 ‘오늘내일’ 팀,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진출

전북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오늘내일’ 팀(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 교장 김신철)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 본선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다.

‘오늘내일’팀은 6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와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팀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며, 표현 과제·즉석 과제에 대한 발표 및 제작 실습을 반복적으로 연습해왔다. 그 결과, 전북 예선대회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동상)을 수상하며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그리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협동심,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 역량을 키우고, 더불어 발명 인재를 발굴·육성하며 학생 발명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국 본선대회는 ▲창의적인 공연 능력이 요구되는 ‘표현 과제’, ▲현장에서 주어진 문제를 한정된 자원으로 해결하는 ‘즉석 과제’, ▲과학적 원리에 기반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제작 과제’ 등 세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세 과제의 조화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 협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휘하게 된다.

김신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번 도전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본선에서도 멋진 성과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내일’ 팀은 전국 본선 무대에서 전라북도 초등부 대표로서 창의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도전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5.06.30 15: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