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기운, 공공위원장 전재언)는 17일 관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 50세대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했다.
나기운 민간위원장은 “관내 한 어르신이 버려진 낡은 유모차를 보행 보조기 대용으로 쓰고 계시는 걸 보면서 항상 마음이 쓰였다. 다행히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재언 옥도면장도 “외출이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준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도움을 주는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5.06.17 13: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