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석, 이철민)는 지난 28일 동백로 나운상가에 위치한 3곳에 현판을 전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현재 나운동의 ‘착한가게’는 50호점을 돌파했으며, ▲48호점 역전 할머니 나운점 (대표 홍종옥) ▲49호점 우정명태 (대표 정민기) ▲50호점 맛촌 막걸리 (대표 이영규)이 함께 가입하면서 나눔의 실천에 나섰다.
이삼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역전 할머니 나운점, 우정명태, 맛촌 막걸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민 동장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표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하며 착한가게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나운1동 복지향상을 위한 마을 특화사업들인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초·중 1년생 여름 신발 지원사업 ▲만 90세 어르신 생신 음식 지원사업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5.04.29 10: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