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군산시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2025년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며, 1일 차에는 보건소 또는 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2일 차에는 외부공방에서 소근육을 이용한 공예 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접촉 증대 ▲치매 대상자·보호자의 정서적 교류 증진을 통해 치매 중증화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 대상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이며, 대상자와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도 된다. 세부 일정은 ▲4월 10일 4월 11일 ▲7월 10일 7월 11일 ▲10월 23일 10월 24일 ▲12월 11일 12월 12일로 총 4 회기가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순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치매안심센터(454-5880~4)로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치료관리비에 관한 문의는(454-58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5.04.09 10: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