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임직원 및 직원 가족 등 116여 명은 지난 6일 군 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2025 군산새만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군산의료원 직원들은 5km와 10km 코스에 주로 참가해 팀워크를 다졌다.
출발 전 직원들은 마라톤 출발 전 부상 위험을 줄이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하며 서로 격려했고, 완주 후에는 군산의료원 지정 부스에 모여 도시락과 다양한 음식을 나눴다.
특히, 각 부서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달리며 평소 병원에서 나누지 못했던 소통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조준필 원장은“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뛰고 웃으며 동료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며,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5.04.09 09: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