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18일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대의원 및 회원, 여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지난해 전차총회 요약보고에 이어 업무심사 분석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그리고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의결하고 2부 기념행사는 회원 단합과 화합,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서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 유희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향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군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굳건한 안보관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안보 제2의 보루로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는 군산지역 정회원 5,000여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안보역군으로서 안보에 대한 깊은 인식과 시민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허종진 / 2019.01.22 19: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