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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사랑의 빵 굽기 봉사활동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봉사 동아리인 ‘RCY(Red Cross Youth)’가 지난 22일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원대 ‘RCY(Red Cross Youth)’ 봉사 동아리가 스스로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호원대학교 재학생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 봉사관에서 빵 반죽을 하여 단팥빵과 소보루빵 등 2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옥구읍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

호원대 RCY 동아리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매년 빵굽터 나눔 봉사와 유기동물 보호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사 동아리 RCY 회장인 김O윤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Health up 프로그램과, With 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03.24 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