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중앙 로타리클럽(회장 장인혜)은 경암동행정복지센터와 지난달 25일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 청소와 진드기 소독, 생필품(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및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30가정을 경암동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선정,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매트리스, 소파 청소 후 화장지와 라면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암동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초아의 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장인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계속 실천하는 봉사정신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병철 경암동장은 “군산중앙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3.03 09: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