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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정기총회

- 1월 17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려

- 노인장기요양사업 운영· 발전 활성화 모색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주혜숙)는 1월 17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조용형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이용준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노협 전북지부는 총회를 통해 2018년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회원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의견 교환을 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군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근(군산소망요양원 대표)의 도지사 표창과 익산시장상 강산(다솜요양원), 익산시의회장상 이조옥(만인노인요양원), 국회의원상 최정미(드림요양원),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송민진(반월노인사랑의집)과 유정훈(로뎀실버케어)씨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상에 박금희(나눔노인요양원), 조종예(해바라기), 신명화(행복한보금자리), 박효순(밀알공동생활가정), 박종철(빈체시오의집),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전북지부장상에 박진홍(엘림요양원), 심은희(벧엘요양원), 신복례(밀알그룹홈), 이신자(임마누엘동산요양원), 온금자(둥지원)씨 등이 수상했다.

주혜숙 전북지부장은 “전북지부 회원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최고경영자과정 보수교육 및 워크샾, 또한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지도점검교육, 노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반복 교육으로 기관의 질을 높이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서로 단합된 마음으로 협회를 의지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는 2007년 창립 이래 전북 지역의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담당하는 개인신고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ㆍ보급, 정책 건의, 회원시설에 대한 교육 훈련 사업, 자원봉사자와 종사자 교육지원, 기관장과 종사자에 대한 복지증진사업, 대외적인 학술교육 협력사업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보건복지부 허가단체이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9.01.22 18: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