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6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고립 예방을 위한 지역 내 온마을 돌봄 사업 ‘혼자에서 우리로’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고립 청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활동가들을 양성하면서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써 이날에는 주민활동가들과 함께 사업의 목표,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설명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주민활동가들은 “지역 내 고립된 청·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황성덕 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고립된 청장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2.10 11: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