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흥 7단지 경로당
동군산발전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달 31일 내흥 7단지 경로당과 구암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에 112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구암동과 내흥동을 아우르는 신역세권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내흥 7단지 경로당과 구암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 대표자들은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쌀과 같은 생필품을 기탁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신역세권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동군산발전위원회와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현대1차 경로당
동군산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신역세권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목표로 한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역세권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지원으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신역세권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5.01.03 13: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