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이 2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주관으로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경구 의장은 제8대 군산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맞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군산이전 촉구 건의문과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촉구 건의문, 군산형 일자리 창출 건의문 등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또 주민밀착형 의정활동과 발로 뛰는 현장중심 눈높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의 새로운 방향 제시는 물론 다선의원으로서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전북의장협의회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김경구 의장은“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희망하는 군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9.01.22 17: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