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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푸드트럭 플랫폼 ‘그양반네’, 군산시가족센터 연말 성금 기부

전북지역 푸드트럭 플랫폼 ‘그양반네’ 조인균 대표는 지난 16일 군산시가족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인균 대표는 지난 5월 군산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제16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군산시가족센터와 함께 협업하며 인연을 맺은 후 군산 공군부대, 군산 수협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산시가족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내년 이전 예정인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인균 대표는 “군산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신 센터장은 “조인균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가족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https://gunsanfc.familynet.or.kr) 또는 063-443-5300을 통해 가능하다.​ 

새군산신문 / 2024.12.17 09: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