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여객 한누리회(대표회원 김정용) 회원들은 16일 나운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우성여객 한누리회는 우성여객 버스기사들이 특별히 회장이나 임원 없이 순수하게 봉사를 목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한누리회 김정용 회원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우성여객 한누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따뜻한 손길을 담아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16 10: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