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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도박. 사이버범죄 예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전주지검 검찰청 군산 지청장(박진성)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문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조촌동 롯데몰 사거리에서 마약. 도박. 사이버 범죄예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문상식 회장과 박진성 지청장, 최호준 사무과장, 수사관 및 범방위원 등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흡연, 음주 및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음식점, 편의점, 유흥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홍보스티커를 업소마다 부착했다.

또한, 시민, 학생, 상가 주민들에게 마약범죄 예방 전단지와 학용품, 음료 등을 나눠주며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죄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박진성)과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 지구회장(문상식)은 “마약,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음주, 흡연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적극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 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캠페인을 마친 후 군산아구에서 문상식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 박진성 지청장, 최호준 사무과장, 수사관, 범방 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진성 지청장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온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더 청소년 선도 활동과 봉사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산지역 발전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간담회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0.16 16: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