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바른미래당 군산지역위원회 기해년 신년인사회 개최

바른미래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김관영 국회의원)는 지난 12일 바른미래당 군산지역위 사무소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관영 의원을 비롯해 설경민 시의원, 배형원 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및 군산지역위원회의 당직자, 당원들 약 2백여명이 참석했다.

설경민 시의원의 사회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의원은 신년인사를 통해 “군산 개항 12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한 해는 군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한 후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외국기업에게 적용되던 공장용지 임대/대부료 연1%의 혜택을 국내기업에도 적용하게 돼 올해부터 군산으로의 기업유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새만금개발청 군산 이전과 새만금개발공사 군산 설립등 새만금개발의 본격적인 군산시대가 개막된 만큼 앞으로 새만금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개혁의 출발점은 정치 개혁에 달려있고, 정치 개혁의 근간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전면 도입”이라며, “더 나은 민주주의를,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년 연속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소개하며, “국회의원으로서 군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9.01.17 09: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