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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 실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6일 군산YMCA 청소년정책위원회(위원장 장은희),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 4H동아리와 함께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에는 약 30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의식을 고취하는데 힘썼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은 근로청소년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예방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과 고용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뤄졌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에서는 “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권익 보호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청소년 근로권익 캠페인을 준비하며 권익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 이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학교폭력예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청소년사랑의밥차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한끼 식사와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사랑의밥차 10주년을 맞아 10월 5일 청소년사랑의바자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063-45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4.09.26 16: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