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신역세권점더벤티(대표 박윤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구암동 착한가게 28호점으로 선정된 ‘신역세권점더벤티’는 교통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상하는 내흥동 군산내흥3단지 LH아파트 상가에 23년 3월 개업했다.
더벤티 박윤정 대표는 “착한가게 정기기부 활동에 동참해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커피향처럼 진한 이웃의 정이 가득한 따뜻한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광식 동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귀하게 주신 후원금으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한 곳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소중한 후원금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9.25 14: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