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한국건설기계연구원(원장 채규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20kg 백미(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기탁은 관내 소외된 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뤄졌으며, 올해 설 명절에 이은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의 두 번째 백미 기부이다.
채규남 한국건설기계연구원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추석 명절에도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준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쌀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국내 건설기계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 건설기계를 비롯한 상용차, 특장차, 농기계에 대한 시험·인증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9.11 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