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3만원 정기 기부로 지역 특화사업 지원 예정
흥남동의 까사&카페(대표 한귀숙)가 착한가게 62호점으로 신규 가입했다.
흥남동에 위치한 커피 맛집으로 알려진 까사&카페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매월 3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한귀숙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기여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재식 동장은 “까사&카페가 보여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계속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가맹점,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현재 흥남동은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가입한 까사&카페의 활동은 지역복지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군산신문 / 2024.09.03 10: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