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30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추진된 4대 폭력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2024년 공공기관 필수 법정교육으로 전북교육청 성교육 자문위원 최선광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4대 폭력의 유형과 대응절차 및 사전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기초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한 시의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를 되새겨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권보호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항상 존중과 배려가 넘치며 더욱더 시민이 신뢰하는 군산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9.02 09: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