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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 호남권 연합 ‘입시박람회’ 개최

광주‧전남‧전북 지역대학 함께한 가운데 실시

학생들, 대학‧학과 전공 이해하는 시간 가져

군산상일고(교장 임영근)는 지난 27일 교내 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정보 제공하고자 광주·전남·전북 지역대학 연합 11개 대학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호남권 11개 대학 30여 명 입시상담 전문가들과 3학년 학생들과 1,2학년 희망자들은 1:1 입시상담 및 미래 직업과 연계된 학과·전공과 관련하여 심층적인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호남대, 송원대, 호남대, 동신대, 목포대, 세한대, 초당대, 우석대, 전주대 등 11개 대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입시전략과 각 대학에 설치된 한의대, 간호학과, 보건의료계열, 사범계열, 체육계열, 경찰행정, 군사, 소방(응급구조) 등 50여 개 학과와 연계된 미래 직업과 관련된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정보 제공에 의미가 있었고, 호남권 지역대학에 설치된 반도체, 전기·전자, 기계, 소프트웨어, 웹툰, 디자인, 패션, 연극 영화, 실용음악 등 미래산업과 관련된 학과와, 한의대, 제약, 의료공학, 간호, 보건, 동물 보건, 군사, 소방·응급구조, 철도, 항공·운항 서비스 등 수도권 대학에 앞설 수 있는 특징과 강점을 더욱 알아볼 수 있었다.

군산상일고 3학년 나윤 학생은 “수시 원서접수와 진로를 선택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미래와 연계된 많은 대학 및 학과(전공)의 이해하는 시간이 좋았고, 전공과 관련된 진로 탐색과 심층적 상담이 구체적 미래 설계에 도움됐다”고 말했다.

임영근 학교장은 “호남권 11개 대학에서 방문하여 대학정보와 미래 직업과 연계하여 50여 개 특색있는 학과·전공을 심층적 진로 컨설팅에 감사함을 전했다”면서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과 직업의식 및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미래 설계에 보탬이 됐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 

새군산신문 / 2024.08.30 10: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