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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발언) 설경민 시의원 “크루즈 관광 활성화해야”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08.30 10:33:34

    (5분 발언) 설경민 시의원 “크루즈 관광 활성화해야”

    설경민 시의원

     

    설경민 의원은 ‘고부가가치 산업 크루즈 관광 활성화 계획에 제외돼 있는 군산시’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설경민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전 세계 크루즈 이용객은 약 2,607만 명으로 순수익 총액은 약 40억 달러, 한화로 5조 원을 기록했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는 10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크루즈 관광 회복에 따라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소비지출 약 2,800억 원을 달성 목표로 2024년 크루즈 관광 활성화 계획을 세웠으며, 여행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크루즈 선사에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의원은 “크루즈는 1회 기항으로 4,000~5,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연안 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어 우리 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하지만, 2024년 정부가 발표한 크루즈 대한민국 대표 기항지에 군산시는 여전히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군산시는 외국인이 직접 입국할 수 있는 전북 내 유일한 국제항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크루즈 소비 시장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과 항로도 연결돼 여객선이 드나들고 있지만 2012년 이후로는 크루즈 경유지에도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외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만 톤 이상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크루즈 전용부두가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새만금 신항에 만들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며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설 의원은 “크루즈 대표 기항지인 지자체에서는 대부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책토론회나 육성 방안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군산 역시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 관광 활성화 계획을 시급히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기항지에서 나타난 문제점 중 하나인 체류 시간이 짧거나 다량의 크루즈가 입항할 경우 비자 문제에 따른 입국 지연으로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무사증도입 등 입국 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미리 해결 할 것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를 위해 발급·충전·출금을 빠르고 쉽게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시스템을 주요 관광지에 도입하거나, 핀테크 기업 즉, 중국과 미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당 국가 Pay 시스템을 군산시 주요 관광상권에 선 구축하여 관광객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낮춤으로써 쉬운 소비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4.08.30 1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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