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은파카누훈련장(군산대체육관)을 찾아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훈련 상황을 지켜보며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시카누연맹(회장 양상호)이 타 지역 카누선수단 및 청소년국가대표 선수단의 합동 전지훈련지로 유치신청을 해서 이뤄진 결과다.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하재흥 감독은 “이곳은 몇 번 방문해서 훈련하고 있지만 올때마다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인 곳”이라며 “훈련하는 내내 힘든줄 모르고 즐거워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장소”라고 전했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의 은파 호수공원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자원 중 하나이며, 전국의 카누훈련장 중에서 손가락안에 꼽을만큼 천혜의 환경여건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고 있다”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매진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4.08.09 09: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