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쓴 편지 일부(군산소방서 제공)
수업시간 모둠 활동 통해 ‘감사의 마음’ 표현
“불 끄는 일, 벌집을 제거하는 일 등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시는 소방관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앞으로도 저희를 지켜주고 또 도와주세요.”
금빛초등학교 4학년 9반 학생들이 군산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감사 편지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모둠 활동을 하며 소방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배우고 작성한 것이다.
학생들은 소방관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고, 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편지를 작성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감사의 표현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31 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