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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화제) 호원대 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 저력 보여줘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4.07.19 10:53:01

    (지역 화제) 호원대 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 저력 보여줘

    예선 조 1위로 8강, 동의대에 11대7로 석패

    강희성 총장 대대적인 성원으로 ‘전국무대 도전’

    강효섭 감독 열악한 선수층 불구 지도력 두드러져

     

    호원대학교 야구부가 지방대학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국내 가장 큰 대회인 제 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충북 보은군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참가팀이 많아 A그룹, B그룹으로 나눠 우승팀을 가리기로 했다. 예선 5팀이 리그를 벌여 2팀이 토너먼트에 오르는 방식이었다.

    지방 대학의 우수 선수 영입 어려움 등 어려운 여건 아레에서 대회 8강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호원대는 특유의 뚝심을 발휘하면서 조 1위를 차지, 그룹별 대진에서는 8강에 오른 셈이다.

    호원대학교 야구부가 나름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희성 총장을 비롯한 재단과 관련학과의 열띈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강효섭 감독은 “호원대는 예선리그에서 한국골프대를 7대1로 꺽은데 이어 신성대를 4대3으로 잡아냈다. 자신감이 붙어 나머지 경기도 잘해낼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대학야구대회 예선전의 백미는 호원대가 6점차의 위기를 딛고 역전승한 경기.

    호원대는 용인예대와의 3차전 경기에서 7회까지 8대2로 지고 있었다. 힘을 낸 호원대는 7회에 4점, 8회에 2점을 뽑아 내면서 대역전승에 성공한 것.

    호원대는 8강을 넘는 고비에서 대학야구의 최강팀인 동의대를 만났다. 결과는 아쉽게 11대7의 석패.

    그러나 전국 최강팀을 만나 주눅들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밝은 앞 날을 예고했다.​ 

    김혜진 / 2024.07.19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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