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엔아이티(대표이사 김주한·이강욱)는 지난 12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9포(1,010kg)를 전달했다.
그간 ㈜엔아이티는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 기탁을 비롯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군산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군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임원 취임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소룡동은 해당 백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9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한·이강욱 대표는 “이번 기부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엔아이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07.15 10: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