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식 원장, 적십자 평생대학 초청 구강건강 특강

'100세 장수시대 구강 건강 특강'
어르신 풍치·치주질환 예방, 조기진료 중요성 강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100세 장수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예치과 대표원장 문상식(치의학박사 통합치과전문의)은 지난 10일 수요일 적십자 평생대학 초청 ‘100세 장수시대 구강 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문상식 대표원장은 “100세 장수시대 구강건강은 정신건강 및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잘 씹어 먹어야 인생이 즐겁고 행복한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충치, 치주염, 전신질환, 스트레스 등으로 치아 상실 개수가 늘어 잘 웃지 못하고 심리적 상실감, 언어장애, 소화장애, 영양불균형 등을 초래해 건강상태가 악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관리 소홀로 치아를 상실했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풍치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입안의 세균이 혈류를 타고 우리 몸 속의 여러 주요 장기에 새로운 감염을 일으켜 뇌졸중, 치매, 심혈관질환 등 각종 전신질환을 악화 시킬수 있음으로 절대 방치해서는 안되며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한살 한살 나이가 들수록 어르신들의 웃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은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데, 자연치아와 기능이 유사한 임플란트를 고령임에도 무서운데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문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최근 치의학의 눈부신 발달로 80-90대 나이와 상관없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통해 임플란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시술해 건강, 젊음, 행복을 되찾아 멋진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주는 성공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약 200명의 적십자 평생대학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간식으로 제공해 무더운 여름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11 10: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