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8일 관내 플랫폼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안전교육은 코로나19 이후로 가속화된 비대면 생활양식으로 플랫폼 배달종사자 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진 배달사고를 막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시민은 물론 배달종사자들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본 교육은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사례 공유 ▲교통안전수칙 및 도로교통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본 교육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의 출발점이 돼 군산시민과 배달종사자분들의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06.28 15: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