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과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은 27일 오식도경로당의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기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오식도경로당은 오래된 싱크대와 가스렌지를 새로 교체하고, 조리대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허영재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식은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6.27 16: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