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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 친환경사랑 실천운동 ‘제로존’ 캠페인활동 진행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6일 군산YMCA 청소년정책위원회,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4H동아리와 함께 친환경사랑 실천운동 ‘제로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활동은 기후위기, 환경 재난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인식 전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환경보호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4-H 동아리는 주 3회 꽃화분에 물주기, 수생식물 가꾸기, 제초작업 및 교내 쓰레기장 분리수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활동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40분에서 8시 20분까지 진행됐으며, 군산YMCA(사무총장 정훈), 군산YMCA 청소년정책위원회(위원장 장은희), 교사(4H동아리 담당 이승래) 및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위해 홍보피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등굣길에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환경 재난 등의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환경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에서는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6.26 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