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의용소방대가 ‘폭염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폭염 안전지킴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대상에 대해 폭염 시 야외활동, 농사일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 교육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시간(낮 12시~ 17시) 순찰 ▲독거노인 대상 안부전화 실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6.26 12:02:38